동남아 4~5월 여행 추천! 덥지 않고 여행하기 좋은 휴양지 BEST 5

4~5월은 한국에서 초여름처럼 더워지는 시기지만, 동남아 일부 지역은 비교적 덥지 않고 쾌적한 날씨로 휴양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특히 성수기를 피해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어 자유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4~5월 동남아에서 날씨 좋고, 덥지 않아 여행하기 좋은 휴양지 5곳을 소개합니다.

1. 베트남 달랏 (Dalat, Vietnam)

• 🌡 평균 기온: 17~25℃ (고원지대)
• 🌿 특징: ‘베트남의 스위스’라 불리는 로맨틱한 도시
• 📸 명소: 사랑의 계곡, 달랏 기차역, 핑크성당

고산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베트남에서도 드물게 시원한 공기와 청명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유럽풍 건축과 꽃으로 가득한 도시 풍경은 커플, 가족 여행자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2. 인도네시아 발리 (Bali, Indonesia)

• 🌡 평균 기온: 24~30℃ (건기 시작)
• ☀️ 특징: 5월부터 건기로 접어들며 강수량 적음
• 🌊 추천 일정: 스미냑, 짐바란 해변, 우붓 힐링 코스

4월 말~5월은 발리의 우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건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습하지 않으면서도 초여름 햇살을 즐기기 딱 좋은 시즌입니다. 스파, 요가,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가능!

3.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Kota Kinabalu, Malaysia)

• 🌡 평균 기온: 25~32℃ (하지만 습도 낮음)
• 🌅 특징: 세계 3대 석양, 아름다운 섬 투어
• 🚤 추천: 사피섬, 마누칸섬, 탄중아루 해변

코타키나발루는 5월까지 비교적 비가 적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 좋습니다. 시내와 가까운 해변, 리조트, 스노클링 명소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높은 휴양지로 추천합니다.

4. 라오스 방비엥 (Vang Vieng, Laos)

• 🌡 평균 기온: 21~28℃
• 🏞 특징: 천혜의 자연 속 느린 여행 가능
• 🚣 활동: 튜빙, 카약, 열기구 체험

라오스의 작은 시골 마을인 방비엥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입니다. 4~5월은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고온다습하지 않고 자연 경관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기기 적기입니다.

5. 필리핀 바기오 (Baguio, Philippines)

• 🌡 평균 기온: 17~25℃ (해발 1,500m 고지)
• 🌸 특징: 필리핀의 여름 수도, 유럽풍 건축과 시원한 기후
• 🏞 명소: 번햄파크, 마인즈뷰 전망대, 캠프존헤이

필리핀에서도 유일하게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고원 도시 바기오는 4~5월에도 에어컨 없이 지낼 수 있을 만큼 쾌적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언덕길과 소도시 감성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

여행 팁 & 유의사항

• ✈️ 항공권: 4월 중순~5월 초 연휴 피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
• 🌦 날씨: 지역마다 건기/우기 차이 크므로 사전 확인 필수
• 🧴 준비물: 선크림, 모기기피제, 여름용 얇은 겉옷
• 📱 데이터: 현지 유심 or eSIM 미리 준비하면 편리

마무리

덥고 습한 날씨로 유명한 동남아지만, 4~5월에는 여행하기 좋은 쾌적한 휴양지도 많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원하신다면 이번 봄, 동남아의 숨은 보석 같은 도시들을 직접 만나보세요. ✈️🌴